자기인증 거친 국내 특장시장: 현대차·기아 OEM 차량의 절반 이상을 압도하다!

자기인증 거친 국내 특장시장: 현대차·기아 OEM 차량의 절반 이상을 압도하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국내 특장시장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OEM 차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장차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며 카고 적재함을 제거한 트럭에 각종 특장 설비를 추가한 차량을 의미합니다. 특장 시장은 국내에서만 427개 사가 활동 중이며, 이들 업체가 생산한 특장차의 수 역시 상당합니다.

 

특장시장의 규모와 현대차·기아의 지배

국토부 등록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등록된 상용차 중 26.0%가 특장차로 분류됩니다. 이 중에서도 현대차와 기아가 제작한 OEM 특장차가 절반 이상인 5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과 준중형급에서는 OEM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이들 카테고리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트럭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된 특장차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장차 구입 방법과 OEM 확대

특장차를 구입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특장업체에 신차나 중고차를 기반으로 한 특장차 제작 의뢰입니다. 두 번째는 특장업체별 표준 특장차를 구입하는 방법이며, 마지막으로 현대차와 기아 등 주요 상용차 업체의 OEM과 ODM 특장차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OEM 특장차는 획일화된 구조로 인해 추가 설비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구매 용이성 등의 이유로 매년 출고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트럭을 기반으로 한 탑차와 윙바디트럭은 OEM 비율이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장시장의 미래와 관련 이슈

현대차와 기아의 OEM 확장이 국내 중소 특장업체들의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일부 업체들이 일부 제조사에 쏠리면서 특장 시장의 다양성과 기술력이 획일화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장 시장이 대기업의 입맛에 맞는 특장차만 남게 될 수 있으며, 새로운 특장 기술의 개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결론

국내 특장시장은 현대차와 기아의 OEM 차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소형과 준중형급에서 OEM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특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양성과 기술력을 유지하며 특장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업체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14호(6-7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기인증 거친 국내 특장시장 현대차·기아 OEM 차량이 절반 이상 < 기획 < 종합 < 기사본문 - 상용차신문 (cvinfo.com)